▲울릉공항 조감도ⓒ박명재 의원실
박명재(사진⦁포항남·울릉)의원은 1일 그간 총사업비 조정 문제로 상당기간 지연돼 온 울릉군민 최대 숙원사업인 울릉공항 건설사업과 관련, 총사업비가 당초 5,755억원보다 878억원 증액된 6,633억원으로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연내 사업 착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명재 의원ⓒ박명재 의원실
하지만 당초 공항건설에 인근 가두봉의 절취암을 피복석과 사석으로 사용할 계획이었지만 암석강도가 부족해 사용할 수 없게 됨에 따른 사업비 증가로 인한 사업 유찰과 국토부의 울릉~포항 간 직항로 개설 관련 군 훈련공역과의 중첩문제 미협의에 대한 감사원 지적 등으로 사업이 지연돼 왔다. 특히 사업비 증가에 따른 국토부 총사업비 조정요구서 기재부 제출과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총사업비 적정성 재검토 등으로 2013년 7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B/C 1.19)와 사업추진이 확정된 이후 6년간 착공이 지지부진했다.
이에 박명재 의원은 울릉공항 조기 건설을 위해 그동안 울릉군과 힘을 합쳐 울릉공항 건설의 큰 걸림돌이었던 울릉~포항 간 직항로 문제에 대해 기재부와 국토부, 국방부 등 관계 부처들을 설득한 결과 지난 4월 울릉~포항 간 직항로 신설이 국토부 공역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또한 총사업비 적정성 재검토와 관련해 KDI와 기재부에 울릉공항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해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냈다.
특히 작년 예산심의 과정에서 2019년 정부안에 한푼도 반영되지 않았던 울릉공항 예산 20억원을 확보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박명재 의원은 “그동안 울릉공항 추진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울릉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주민 응급구호 지원,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연내 착공을 위한 여건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울릉공항이 완공되면 55년 만에 완전 개통된 울릉 일주도로와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돼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의원은 “원활한 울릉공항 건설사업 추진과 최대한 완공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관련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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