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욕지도 남쪽 80㎞ 해상에서 11일 오전 전복돼 선장 과 낚시객 3명이 숨진 낚시어선 무적호의 사고원인은 화물선과 충돌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를 일으킨 파나마 선적 3000톤급 화물선은 무적호가 침몰했다고 최초 신고했으며 사고현장에 머물면서 구조활동에 나섰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해당 화물선을 통영항으로 압송중이다.
해경은 화물선 선장 등 관계자로부터 무적호와 충돌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며 선장 등을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로 조사할 계획이다.
무적호는 지난 10일 오후 갈치잡이를 위해 선원 등 14명을 태우고 여수 국도항을 출항했으며 사고당시 낚시객 대부분이 잠을 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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