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홍철 의원, 사관학교 임관율 92.4%에서 86.2%로 6.2%p 하락

<2018국감>육사 94.2%에서 82.7%로 11.5%p 하락, 지난 10년간 육사 퇴교자 243명

▲ 국회 국정감사에 참석한 육군 수뇌부 /육심무 기자

사관학교의 입학인원 대비 임관 비율이 10년 만에 92.4%에서 86.2%로 6.2%p 하락했고, 특히 육군사관학교는 임관율이 94.2%에서 82.7%로 11.5%p나 떨어져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은 18일 육군본부에 대한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2009년 사관학교 졸업생의 임관 비율은 536명 입학에 495명이 임관해 92.4%의 임관율을 기록한 데 비해 2018년은 574명 입학에 495명이 임관해 86.2%로 임관율이 낮아졌다고 제시했다.

특히 육군사관학교의 경우는 2011년 입학한71기의 임관율이 92.4%에서 72기 87.4%, 73기 86%에 이어 74기는 271명 가운데 47명이 퇴교해 82.7%로 10년만에11.5%p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 의원은 "지난 10년간 육군사관학교 퇴교자 243명의 사유를 분석한 결과 자퇴 희망이 171명으로 가장 많았고 규정위반 51명, 성적불량 7명 상해 질병 2명 기타 12명으로 나타났다"며 "육사에서 장교 한명을 양성하는 데 2억 3000만 원이 넘게 드는 만큼 입학자들이 중도하차 하지 않도록 각별한 교육을 통해 호국 간성으로 양성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교 1인당 양성비요은 육사가 2억3430만 원, 해사 2억 3956만 원, 공사 2억3710만 원, 간호사 1억2480만 원, 3사 1억166만 원 학군 1765만 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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