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나흘째...전북 숨고르듯 종합 4위로 주춤

[전국체전] 레슬링 채지아, 유도 김유진, 육상 김민지, 조정 김영래 '금메달 합창'

남자 일반부 전북 대표로 출전한 전주시민축구단이 동메달을 확보하고 기뻐하고 있다.ⓒ전북체육회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 선수단이 숨고르기에 나선 듯 종합 순위 4위로 내려가는 등 주춤했다.

전국체전 나흘째인 15일(오후 8시 집계) 전북은 현재까지 금 37개, 은 39개, 동 56개로 종합득점은 1만347점을 기록했다.

이날 레슬링, 유도, 육상, 조정에서 금메달이 터져 나왔다.

레슬링 채지아(전북체고)는 여고부 자유형 53kg급에서, 유도 김유진(영선고)은 개인전 78kg 이하급에서, 육상 김민지(전북개발공사)는 여일반부 멀리뛰기에서, 조정 김영래(군산시청)는 쿼드러플스컬에서 금메달을 합창했다.

특히 여러 종목에서 대거 은메달이 쏟아져 나왔다.

근대5종 김우철(한체대)이 남일반부 단체전, 당구 강동궁(동양기계)은 남일반부 캐롬3쿠션, 롤러 박민용(전북체육회)은 남일반부 스피드3000m계주, 수영 양준혁(전주시청)은 남일반부 자유형200m, 유도 라희원(영선고)은 여고부 개인전48kg이하급, 육상 포환던지기 이성빈(이리공고)은 남고등부 포환던지기, 육상 박수진(이리공고)은 여고부 원반던지기, 태권도 안해인(김제시청)은 여일반부 -62kg급, 조정 김영래(군산시청)는 여일반부 무타페어, 카누 최민지(전북도체육회)는 여일반부 k1-500m, 태권도 안유란(경희대)은 여대부 -53kg급에서 각각 값진 은메달을 선사했다.

자전거에서는 김준철(전주시청)이 남일반부 스프린트에서, 이주희(삼양사)도 24km포인트레이스에서 각각 2위로 골인했다.

이어 한병하(전북체육고)도 역도 용상69kg급에서 은메달, 합계69kg급과 인상69kg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레슬링, 수영, 씨름, 유도, 카누, 태권도ㅠ등의 종목에서도 의미있는 동메달이 나왔다.

한편 전북은 16일 검도, 복싱, 역도, 양궁, 씨름 등에서 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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