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이 비대면 보증 신청 앱 '이지원'을 통해 보증 이후 관리와 경영진단·교육 서비스를 연계하며 기업의 지속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보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보증 후에도 소상공인, 기업인들의 사업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앱 활용도를 높여 소상공인, 기업인들이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도 강화했다.
보증을 이용하는 기업은 자금 확보 이후에도 보증 만기와 이용 내역을 확인하고, 경영 상황에 따라 기한연장이나 대환보증 등을 검토해야 한다. 이와 함께 매출과 비용 등 경영 상태를 점검하고 사업 운영에 필요한 지식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
경기신보는 "보증 이후에도 필요한 관리와 경영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난 10월 26일 이지원 고도화를 통해 금융지원과 보증 이후 관리, 경영 역량 강화 서비스를 연계했다"고 밝혔다.
고객은 이지원 마이페이지에서 본인의 보증 내역과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기한연장·대환보증 등 보증 이후 업무도 대상과 요건에 따라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증을 신청할 때뿐 아니라 이용 중에도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기업이 스스로 경영 상태를 살펴볼 수 있는 셀프 경영진단 서비스도 제공한다. 개인사업자 단독 대표가 정보 조회에 동의하면 별도로 자료를 입력하지 않고 경영 상태를 진단할 수 있으며, 결과는 외부 전문기관인 한국평가데이터의 분석을 거쳐 정제된 보고서 형태로 제공된다.
경영 상태 점검과 함께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플랫폼 'G-캠퍼스'도 이지원에 연계했다.
경기신보는 "보증 내역 확인과 후속 업무, 경영진단과 교육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이 필요한 지원을 찾는 부담을 줄였다. 앞으로도 보증을 통한 자금 지원이 기업의 경영 점검과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금융·비금융 서비스 간 연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석중 이사장은 "보증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것과 함께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도 경기신보의 역할"이라며 "이지원이 보증받은 뒤에도 꾸준히 활용하는 앱이 될 수 있도록 경영에 필요한 정보와 교육, 지원 서비스를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