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남·여 청소년쉼터, 2026년 청소년복지시설 공모전서 나란히 수상

경기 안산시가 위탁 운영하는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와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2026년 제3회 청소년복지시설 공모전’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으며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공모전은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가 주관해, 가정 밖 청소년의 성장과 복지를 돕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왼쪽부터 윤석신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 이수민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 ⓒ 안산시 제공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자원봉사동아리 ‘유자레인저’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사회성 향상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쉼터 입소 청소년 우수사례 부문에서도 장려상을 받는 등 두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안산시상록청소년수련관과 협력해 운영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프로그램으로 우수프로그램 부문 우수상을 획득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의 사회참여를 늘리고 자존감 및 사회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수민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며 성장해 온 과정이 좋은 결실을 맺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히 성장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윤석신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청소년 자존감과 사회성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가정 밖 청소년의 안정적 성장과 자립을 위해 현장에서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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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성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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