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남원시, 청소년 정책제안 중심 '2026 ICT 메이커톤 대회' 개최

'춘향제 AI 융합(2025)' 이어 올해는 '청소년 정책제안 프로젝트'로 지역문제 해결 나선다

▲전북TP가 2일 남원시 SW미래채움센터 연계 '남원특화 찾아가는 ICT교육사업'의 일환으로 4일까지 사흘간 스위트 호텔 남원에서 남원 지역 초·중·고 학생 120명이 참가하는 '2026 ICT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전북테크노파크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 이하 전북TP))가 남원시 SW미래채움센터 연계 '남원특화 찾아가는 ICT교육사업'의 일환으로 4일까지 사흘간 스위트 호텔 남원에서 남원 지역 초·중·고 학생 120명이 참가하는 '2026 ICT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전북TP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남원의 내일을 바꾸는 청소년 정책제안 프로젝트'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와 일상 속 문제를 정의하고 AI·SW 및 피지컬 컴퓨팅 기술을 접목해 실질적인 대안을 만들어내기 위해 마련됐다고 2일 밝혔다.

당초 모집 계획인 100명을 넘어 초등 18팀, 중등 9팀, 고등 3팀 등 총 30개 팀 120명이 최종 선발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게 됐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아두이노, 마이크로비트, 센서 및 입·출력 장치 제어 등 피지컬 컴퓨팅 기초를 다진 뒤, 대회 기간 동안 현안 문제 구체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결합 시제품 제작 및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며 마지막 날 심사위원단 앞에서 정책 제안서 발표와 시제품 시연을 선보인다.

이규택 전북TP 원장은 "미래 사회는 신기술을 아는 것을 넘어 내 주변과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디지털 기술로 해결해 내는 융합 역량이 핵심"이라며 "남원의 청소년들이 이번 메이커톤을 통해 지역의 주체로 성장하고, 대한민국을 이끌 미래 소프트웨어 핵심 인재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와 전북TP는 이번 대회에서 제안된 청소년들의 우수 정책 아이디어와 ICT 시제품을 향후 남원시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 및 디지털 교육 성과 확산에 적극 검토·연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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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택

전북취재본부 홍영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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