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5년치 세무 전반 들여다본다

세액공제·경정청구 등 점검해 잠재적 세무 위험 선제 대응

▲국가철도공단이 세무 관리의 허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전면적인 세무진단에 나선다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 세무 관리의 허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전면적인 세무진단에 나선다.

공단은 세무 처리의 적정성을 검증하고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세무진단 용역을 발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경영환경 변화와 공공기관에 대한 세제 혜택 축소 등 복잡해지는 세무 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단순한 세무 업무 점검을 넘어 그동안의 세금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찾아내고 합리적인 절세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진단 대상은 최근 5개년 세무 처리 내역이다. 공단은 세무 업무 전반의 적정성을 비롯해 세액공제 적용 가능 여부, 경정청구 및 조세 불복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용역 수행기관은 전문성과 업무 특수성을 고려해 회계법인과 세무법인, 법무법인 가운데 관련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세무진단을 통해 잠재적인 세무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합리적인 절세 방안을 발굴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해 재무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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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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