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1539필지 디지털 지적 전환… 토지 경계 분쟁 푼다

전북특자도 진안군이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행정 신뢰도 제고에 나선다.

진안군은 진안읍 군상4·7지구와 백운면 반송1지구 일대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총 1,539필지에 대한 토지 경계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5년부터 추진된 이번 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안군청 전경

군은 일필지 측량과 토지 소유자 협의를 거쳐 기존 1,472필지(53만㎡)를 1,539필지(52만9천㎡)로 정비했으며,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받아 지적공부를 새롭게 작성했다.

이번 사업 완료로 기존의 종이 지적공부는 전면 폐쇄되고 디지털 지적공부로 변환됐다. 이에 따라 토지 경계가 명확해지면서 이웃 간 경계 분쟁이 예방됨은 물론, 토지 이용 및 관리의 효율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은 사업 추진 결과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진안군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조정금을 확정한 뒤 소유자별 지급 및 징수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를 통해 정확한 토지정보 관리 기반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토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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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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