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곳곳 누비는 택시 4000대 활용 ‘2028 G20 정상회의’ 유치 홍보

인천 도심을 누비는 택시와 장애인콜택시가 ‘2028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알리는 움직이는 홍보대사로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2028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달부터 관내 택시와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2028 G20 정상회의’ 유치 홍보 스티커 부착 예시 ⓒ인천광역시

이번 홍보에는 개인·법인택시 4000대와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606대 등 모두 4606대가 참여한다.

차량 외부에 부착되는 스티커에는 ‘2028 G20 정상회의, 이제는 인천!’이라는 문구를 담았다. 시민과 방문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유치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시내 곳곳을 운행하는 차량을 홍보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취지다.

스티커는 인천광역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인천광역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을 통해 배부한다.

법인택시는 조합이 회사별 보유 차량 수 등을 고려해 스티커를 배분하고, 각 회사가 소속 차량에 일괄 부착한다. 개인택시는 조합 사무실과 조합 운영 충전소 3곳에 스티커를 비치해 희망하는 운전자가 직접 수령해 부착하는 자율 참여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는 차량 홍보와 함께 개인·법인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 기원 서명운동도 진행하고 있다.

택시와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을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택시업계와 함께하는 민관 협력으로 유치 공감대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박성순 인천시 교통정책국장은 “시내 곳곳을 누비는 택시와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은 시민은 물론 인천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인천의 얼굴”이라며 “이번 홍보가 2028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택시업계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민관이 함께하는 유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