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경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 평가 최우수상 수상

수질관리와 개발사업의 조화...체계적인 오염부하량 관리 성과 인정

▲고령군이 29일 경북도에서 실시한 단위유역별 목표수질 준수 여부와 오염부하량 할당시설 관리, 이행평가 등 주요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고령군

경북 고령군(권한대행 정광호)이 경북도 주최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체계적인 수질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고령군은 29일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단위유역별 목표수질 준수 여부와 오염부하량 할당시설 관리, 이행평가 등 주요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질오염총량제는 하천의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유지할 수 있도록 단위유역별 오염물질 배출총량을 관리하는 제도로서, 2006년 1단계 시행 이후 현재 제4단계 시행기간에 이르기까지 수질보전과 지역 개발의 조화를 위한 핵심적인 관리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오염부하량이 할당된 범위를 초과할 경우 산업단지 조성, 도로 건설, 관광단지 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 제약이 발생할 수 있어, 지역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오염부하량 관리와 지속적인 이행점검이 중요하다.

이번 평가는 단위유역별 목표수질 준수 여부, 오염부하량 할당시설의 할당부하량 준수 여부, 이행평가 실적, 제도 개선방안 및 건의사항, 발표 내용의 적정성과 명확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고령군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이번 수상은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의 체계적인 이행과 함께 환경보전과 지역 개발을 조화롭게 추진하기 위한 행정적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환경보전과 개발사업을 같은 관점에서 더욱 깊이 고민하고 연구해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질오염총량제도에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깨끗한 수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앞으로도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의 철저한 이행과 오염부하량 관리를 통해 수질보전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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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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