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목요장터서 오이 무료 나눔…농산물 소비촉진

주요 과채류의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산농가 돕기 동참

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병용)는 29일 강원농협 농심천심 직거래장터(이하‘목요장터’)에서 장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이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가 추진하는 과채류 소비촉진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농협강원본부

최근 작황 호조에 따른 출하량 증가와 소비 부진으로 가격이 하락한 오이 소비를 늘리고, 생산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원농협은 목요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오이 1000봉(150만원 상당)을 무료로 나눠주며 지역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알리고, 오이를 비롯한 과채류 농산물 소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병용 농협 강원본부장은 “정성껏 키운 농산물이 제 값을 받지 못해 농업인들의 걱정이 큰 만큼, 이번 나눔이 과채류 소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강원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는 출하 증가와 소비 부진으로 가격이 하락한 토마토·오이·애호박 등의 소비를 늘리기 위해 3억 5000만 원 규모의 특별 할인행사를 11월 4일까지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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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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