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서, 수확기 농산물 절도 예방 합동 진단

연일읍 미곡처리장 주변 이동형 CCTV 설치…취약지역 순찰 강화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29일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포항시 남구 연일읍 일대에서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합동 방범 진단을 실시했다.

경찰은 벼와 부추 등 주요 농산물의 보관·유통 경로와 거점을 분석해 지역경찰 순찰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농산물 유통량이 많은 연일 미곡종합처리장 인근의 CCTV 사각지대에 이동형 CCTV를 설치해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농산물 절도 예방 수칙을 담은 현수막도 게시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정홍선 포항남부경찰서장은 “농민들이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이 도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취약지역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해 안전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포항남부경찰서가 가을철 농산물 수확 절도 예방을 위해 이동형 CCTV를 설치하고 있다.ⓒ포항남부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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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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