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 일죽터미널에서 서울 강남터미널까지 운행하는 시외버스 노선이 다음 달 6일 신설된다.
이에 따라 일죽·죽산 주민들은 안성종합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하지 않고도 강남행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8일 안성시에 따르면 이번 노선 개편은 기존 안성~강남 고속버스 노선을 지역별로 분리·조정하는 것으로, 지난 8월 18일 국토교통부 조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기존 하루 34회 운행하던 안성~강남 노선은 안성~강남 14회, 공도~강남 12회, 일죽~강남 8회로 재편된다.
신설되는 일죽~강남 노선은 일죽터미널을 출발해 죽산터미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두원공대, 안성종합버스터미널, 안성맞춤공감센터, 한경국립대학교, 중앙대학교, 대림동산, 공도시외버스정류장, 주은풍림아파트를 거쳐 서울 강남터미널에 도착한다.
운행 시간은 일죽 출발 기준 오전 6시 10분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이며, 강남터미널에서는 오전 6시 35분부터 오후 7시 20분까지 출발한다. 배차 간격은 50~160분이다.
일죽터미널에서는 교통카드를 이용해 현장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사전 예매는 ‘고속버스 티머니’ 앱이나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번 개편과 함께 공도에서 출발해 안성을 경유하는 강남행 노선도 신설된다. 안성~광주 시외버스 노선에는 공도터미널과 주은풍림아파트 정류장이 추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 조정을 통해 일죽·죽산과 공도 등 지역 주민들의 서울 방면 대중교통 이용 선택지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