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반도체 패키징 산업 육성·인력 양성 간담회 개최

경기 안산시는 지난 26일 신안산대학교 본관 세미나실에서 ‘반도체 패키징 산업 육성 및 인력 양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산·학·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기반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인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특성화고와 대학, 기업을 연계한 효과적인 인재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 주관으로 신안산대학교 본관 세미나실에서 ‘반도체 패키징 산업 육성 및 인력양성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안산시

참석자는 안산시 산업진흥과와 노동일자리과를 비롯해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상공회의소, 경기테크노파크, 신안산대학교, 안산공업고등학교, 지역 반도체 기업 등 산·학·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안산시는 반월·시화산단에 집적된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업 기반을 활용해 반도체 패키징 분야와의 연계 가능성을 탐색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알맞은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간담회에서는 안산공업고등학교의 반도체 교육과정 운영 방안, 신안산대학교의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 방향, 지역 기업 인력 수요 및 참여 방안, 산·학·관 협력과 향후 추진 계획이 주로 다뤄졌다.

또한 특성화고 교육에서 대학 진학, 이어 지역 기업 취업까지 연계되는 교육·진학·취업 통합 체계 구축과 산·학·관 협의체 구성 필요성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안산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각 기관별 검토 사항을 정리하고,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과 특성화고·대학·기업 간 교육 및 취업 연계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반도체 패키징 분야는 안산의 기존 제조업 인프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중요한 성장 동력”이라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안산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지역 기업에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인재양성 기반을 차질 없이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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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성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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