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밤섬 인근 해상서 7.31톤급 어선 좌초…인명피해 없어

60대 선장 1명 안전 확인…해경, 만조 시간 맞춰 이초 작업 추진

▲보령해경 구조대가 좌초 된 A호에 구조를 위해 접근하고 있다 ⓒ보령해경

충남 보령 앞바다에서 어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27분께 보령시 천북면 학성리 밤섬 인근 해상에서 7.31톤급 연안조망 어선 A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당시 어선에는 60대 남성 선장 1명이 타고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령해경 구조대는 승선원의 안전과 건강상태를 확인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선체 파손에 따른 침수나 기름 유출 등 추가 해양오염 정황도 발견되지 않았다.

보령해경은 해수면이 높아지는 만조 시간에 맞춰 좌초된 어선을 다시 물에 띄우는 이초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사고 해역 주변의 안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선박 수습을 마치는 대로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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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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