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AI·첨단통신 결합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거점 육성

인천광역시가 인공지능(AI)과 첨단 통신 기술을 결합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나선다.

인천시는 27일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2026 커넥티드 모빌리티 얼라이언스 총회’에서 ‘인천 AI 커넥티드 모빌리티 미래비전’을 선포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현대모비스, LG이노텍 등 10개 선도기업과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광역시청

시는 ‘AI 커넥티비티 혁신도시, 인천’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혁신거점 구축과 기업 성장 지원, 산업·기술 간 융합, 글로벌 확산을 핵심으로 하는 ‘G-A-T-E 전략’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청라 로봇랜드와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유치 6블록을 중심으로 기업·대학·연구기관이 집적된 ‘AI 커넥티드 모빌리티 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산업통상부와 함께 차세대 차량통신과 AI 기반 서비스 플랫폼 등 핵심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아울러 청라를 중심으로 영종·계양·송도·남동·부평을 연결하고 서울 마곡까지 연계하는 광역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해 산업 협력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협약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현대모비스, LG이노텍, 현대케피코,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HL클레무브, 롯데이노베이트, 티맵모빌리티, 쏠리드, 아우토크립트, 페스카로 등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과 기업은 기술개발 공동 대응과 산업 육성, 청라 핵심거점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찬대 시장은 “인천이 가진 글로벌 허브 도시의 강점과 기술 인프라에 인공지능과 커넥티비티를 더해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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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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