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새내기 공무원 42명, 청렴·실무부터 지역 이해까지 '공직 첫걸음'

이틀간 행정 실무교육·역사문화 탐방…시민 중심 행정 역량 강화

▲강상구 부시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신규임용자들이 공직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26.10.23.ⓒ나주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신규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공직 기본소양과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27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최근 이틀간 신규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2026년 신규임용자 공직 기본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와 행정 실무능력을 익히고 자신이 근무하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날에는 공직자의 핵심 가치인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새올행정시스템과 온나라시스템 활용법, 친절행정 마인드셋, 공문서 작성 기초 등 현장 업무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신규공무원들은 시민 응대에 필요한 기본자세와 행정업무 처리 절차, 공문서 작성 요령 등을 익히며 공직 생활에 필요한 기초역량을 다졌다.

특히 청렴과 친절, 행정시스템 활용 등 실무교육에 나주의 역사·문화·자연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 탐방을 접목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을 지원했다.

둘째 날에는 교육장을 벗어나 나주의 주요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둘러보는 현장 탐방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금성관 일원을 비롯해 전남광주산림연구원, 영산강정원,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국립나주박물관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자원, 자연환경을 직접 살펴봤다.

특히 지역 현안을 이해하고 시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근무하는 지역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는 점을 공유했다.

나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행정 실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공직자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상구 나주부시장은 "이번 교육이 신규공무원들에게 공직 생활의 기본을 다지고 나주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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