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간 농촌여성단체 활동을 이어오며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 공동체 발전에 힘써 온 박덕임 전 생활개선회 성주군연합회장이 경북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으로 선정됐다.
박덕임 전 회장은 최근 ‘2026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 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경북도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 선행·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며 타의 모범이 된 도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역을 위해 묵묵히 활동해 온 이들의 공로를 발굴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수상은 오랜 기간 농촌여성단체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박 전 회장의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박 전 회장은 1991년 생활개선회 활동을 시작해 농촌여성의 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왔으며,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생활개선회 성주군연합회장을 역임, 현재는 생활개선동우회 회원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생활개선회 활동을 통해 농촌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공동체 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써 온 박 전 회장은 오랜 기간 쌓아 온 경험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이어왔다.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예를 넘어 농촌 현장에서 지역 발전을 뒷받침해 온 여성농업인들의 역할과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
박덕임 전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했던 활동들이 이렇게 뜻깊은 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늘 앞장서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오랜 세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박덕임 전 회장님의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수상은 우리 성주군민 모두의 자랑이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분들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성주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전 회장의 이번 수상은 농촌여성의 사회 참여와 지역 봉사의 가치를 조명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에게 의미를 더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