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센터장 김익현)는 24일 춘천캠퍼스 대운동장에서 ‘2026학년도 강원대 글로벌 올림픽 및 외국인 유학생 총학생회(KISA) 설립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춘천·강릉·삼척·원주캠퍼스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적과 캠퍼스를 넘어 교류하며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이고, 외국인 유학생 총학생회 ‘KISA(KNU International Students Association)’의 출범을 통해 유학생들의 의견을 대학과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소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춘천캠퍼스 191명, 삼척·도계캠퍼스 102명, 강릉·원주캠퍼스 17명 등 총 28개국 외국인 유학생 310명이 참여해 하나의 강원대학교 구성원으로 교류하고 친목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KISA 설립 취지 발표와 학생 대표 발언, 설립 선언 및 기념촬영이 진행됐으며, 이후 팀 편성과 아이스브레이킹, 심폐소생술(AED) 안전교육, 팀별 피구 토너먼트와 전체 참여형 협동게임, K-POP 장기자랑, 시상식 등 다양한 체육·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공식 출범한 KISA는 춘천·강릉·삼척·원주캠퍼스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적과 문화를 넘어 서로 연결되고 대학 구성원으로서 함께 목소리를 내기 위한 학생자치 조직으로, ▲캠퍼스별 외국인 유학생 의견 수렴 및 대학과의 소통 ▲유학생 간 교류·친선 활동과 행사 참여 활성화 ▲대학생활 정보 공유 및 신규 유학생 적응 지원 ▲안전수칙과 사건·사고 예방 안내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
강원대학교는 이번 글로벌 올림픽을 통해 서로 다른 캠퍼스와 국가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께 체육활동과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KISA 출범을 계기로 행사 중심의 일회성 교류를 넘어 캠퍼스 간 지속적인 소통과 학생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김익현 강원대학교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캠퍼스와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 함께 뛰고 즐기는 ‘글로벌 올림픽’이자,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총학생회 ‘KISA’의 새로운 출발이었다”며 “KISA가 대학생활에 필요한 이야기를 나누고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학생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대학교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는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과 한국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어 교육, 지역 문화 프로그램, 유학생 상담과 취업 지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예비학부 과정과 국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강원대학교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는 행사 종료 후 참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캠퍼스별 KISA 대표 구성과 정기적인 소통 방식 등 후속 운영체계를 구체화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공동체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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