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 진안군 학천지구 일대가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문화·생활 복합공간으로 거듭난다.
진안군은 26일 진안읍 군상리 학천지구 현장에서 '복합문화플랫폼 진안GO1'의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첫 삽을 뜬 사업은 학천지구 내 추진 중인 4개 핵심 사업 가운데 선도 사업인 '진안 지혜의 숲 도서관'과 '복합플랫폼 구축사업' 등 2개 프로젝트로, 총 35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김명갑 진안군의회 의장, 전용태 전북도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
'진안 지혜의 숲 도서관'은 총사업비 181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990㎡ 규모로 신축된다. 오는 2028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하며, 지역 내 독서 문화 활성화와 교육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함께 착공한 '복합플랫폼 구축사업'에는 171억 원이 투입된다. 18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과 5,047㎡ 크기의 복합문화광장이 들어설 예정으로, 오는 2028년 6월 준공이 목표다.
군은 이를 통해 원도심 주차 난을 해소하고 군민들의 휴식·문화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안군은 이번 선도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진안문화예술회관(251억 원)과 온가족 다올마루(100억 원) 사업도 순차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다.
학천지구 일대를 배움과 문화, 일상이 어우러진 종합 복합문화공간으로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학천지구 복합문화플랫폼 조성을 통해 군민들의 정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도시의 브랜드 가치 역시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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