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 '디지털 Clean & Safe, 퀴즈 룰렛을 돌려라!' 체험부스 운영 호응

제12회 청소년행복페스티벌에서 디지털 성폭력 예방과 올바른 성 지식 알리기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도기봉)가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성폭력 예방과 올바른 성 지식 알리기를 좀 더 친근하고 쉽게 다가가는 방법의 하나로 퀴즈 룰렛을 도입해 관심을 끌고 있다.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4일 대구 2·28공원에서 열린 2026년 제12회 청소년행복페스티벌에서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디지털 Clean & Safe, 퀴즈 룰렛을 돌려라!'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디지털 Clean & Safe, 퀴즈 룰렛을 돌려라!' 체험부스ⓒ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 제공

이번 활동은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가 디지털 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또래 청소년과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안전한 디지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이 성교육의 수혜자를 넘어 일상 속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예방 메시지를 전하는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체험부스에서는 성 지식 및 디지털 성폭력 예방 관련 퀴즈 룰렛을 활용해 참여자가 직접 퀴즈를 선택하고 정답을 맞히는 활동을 진행했다.

정답자에게는 제비뽑기 기회와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고, 기관 인스타그램 팔로우 참여자에게는 기관 굿즈를 증정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으로 체험부스를 찾는 발길이 이어졌으며, 참여 청소년과 시민들이 디지털 성폭력 예방에 관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디지털 공간에서 타인의 권리와 경계를 존중하는 태도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청소년들은 퀴즈 룰렛에 참여하며 성 지식과 디지털 성폭력 예방에 관한 내용을 자연스럽게 익혔으며, 즐거운 체험을 통해 안전한 디지털 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동아리 청소년들은 부스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디지털 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또래와 지역사회에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주도적인 참여 역량을 키웠다.

▲'디지털 Clean & Safe, 퀴즈 룰렛을 돌려라!' 체험부스ⓒ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 제공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와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 강화를 강조하는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의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 동아리 활동과 참여형 성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안전한 디지털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기봉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디지털 성폭력 예방은 청소년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청소년 동아리 활동이 청소년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또래와 함께 예방 메시지를 나누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와 참여를 바탕으로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는 건강한 성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체험형 성교육과 찾아가는 성교육,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성적 자기결정권과 인권을 존중하는 성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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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호

대구경북취재본부 김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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