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휴식·회복…원주시·경제진흥원·경동대 '웰니스 관광' 맞손

원주시가 23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경동대학교 메디컬캠퍼스와 원주형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구자열 원주시장, 서동면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 김노환 경동대학교 메디컬캠퍼스 부총장이 참석했다.

▲원주형 웰니스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원주시

세 기관은 2026 웰니스클러스터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원주형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사업 준비, 홍보, 관련 자원 발굴·육성, 자문 등을 지원한다.

경동대학교는 물리치료·작업치료·임상병리 분야 전문 인력과 의료·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시설을 활용해 수면·휴식·회복 중심 관광 콘텐츠 개발에 협력한다.

원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웰니스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추진한다.

▲원주형 웰니스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원주시

이번 협약은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관광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했다.

지역 대학 전문성을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원주시는 수면을 주제로 한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 체류시간과 지역 소비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웰니스는 웰빙, 행복, 건강의 개념을 결합한 말이다.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삶의 질을 함께 추구하는 활동을 뜻한다.

원주시에는 뮤지엄산, 오크밸리 등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관광자원이 있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원주시가 가진 관광자원에 수면, 휴식, 회복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두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관광객이 머물고 다시 찾는 경쟁력 있는 웰니스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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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호

강원취재본부 배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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