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컨벤션산업, 이동 편의성 높일 '간선급행버스' 등 방안 마련 필요"

국내 MICE 분야 협회·관계자 '현장 팸투어'서 주장

국내 마이스(MICE) 분야 전문가들이 23일 "새만금 컨벤션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이동 편의성을 높일 간선급행버스 등의 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는 새만금개발청(청장 문성요)이 22일부터 23일까지 마이스(MICE) 분야 협회·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진행한 '새만금 팸투어'를 통해 재확인됐다.

팸투어는 새만금에 대한 이해를 위해 개발현장과 주요 관광지를 이동하며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팸투어 과정에서 새만금 내 마이스(MICE) 기반 조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컨벤션산업과 회의산업 등 마이스(MICE) 분야 전문가들이 23일 "새만금 컨벤션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이동 편의성을 높일 간선급행버스 등의 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첫날인 22일에는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현장을 비롯해 새만금홍보관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를 방문해 새만금 역사와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청취가 이뤄졌으며 행사 시설 등 마이스(MICE) 시설과 고군산군도 등 새만금 관광 명소를 방문했다.

한 전문가는 이날 "새만금은 간척지란 특성으로 기반시설이 없는데 이는 민간투자자에게 큰 부담이다"며 "신속한 마이스(MICE)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상·하수 등 기반시설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둘째날인 23일에는 최근 개통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통해 전주의 주요 관광지와 업무공간 등 새만금 주변지역에 방문하여 주변과 연계한 마이스(MICE) 여건을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새만금에서 개인 차량을 통한 주변지역으로의 접근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라고 평가하면서도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마이스(MICE) 방문객에게는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므로, 새만금에 방문하시는 분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간선급행버스(BRT), 수요응답형버스(DRT) 등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영우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새만금은 다양한 매력과 잠재력이 있는 곳"이라며 "새만금의 매력을 적극 활용하고 새만금이 마이스(MICE)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자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팸투어는 새만금 내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산업 기능 강화로 발생이 예상되는 글로벌 비즈니스 수요에 대응하고 새만금을 마이스(MICE)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