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돌아오는 양구군…해안면에 전용 주택 14호 조성

양구군은 청년농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하고 지역 내 장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조성한 펀치볼 청춘타운 품愛(애)온을 23일 준공한다.

펀치볼 청춘타운 품愛온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인 DMZ 청년창업농 혁신사업 챌린지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펀치볼 청춘타운 품愛온. ⓒ양구군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해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총 54억 6000만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했다.

광역기금 42억 4000만 원과 양구군비 12억 2000만 원을 투입했다.

품愛온은 해안면 땅굴로 34 일원에 단독주택 9동, 총 14호 규모로 조성했다.

공유형 주택은 5동 10호로 호당 2~3명이 거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족형 주택은 4동 4호로 미성년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차장 14면, 소공원, 산책로 등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도 함께 조성했다.

양구군은 품愛온을 통해 청년농과 가족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제공하고 청년층의 장기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임 양구군 농업정책과장은 "품愛온이 청년농들이 양구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든든한 주거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농업과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정착 여건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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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호

강원취재본부 배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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