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산3길’, 행안부 간판개선사업 공모 최종 선정… 국비 등 3억 6천만 원 투입

심덕섭 군수 공약사업 결실… 도시미관·보행환경 개선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원마트~풍년당 구간 51개 업소 노후 간판, 지역 특성 살린 미려한 디자인으로 탈바꿈ⓒ고창군

전북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성산3길 일대의 거리 풍경이 한층 세련되고 깨끗하게 바뀐다.

고창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7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고창읍 성산3길(원마트~풍년당 구간)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군은 국비 2억 3000만 원과 군비 1억 3000만 원 등 총 사업비 3억 6000만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거리 환경 정비에 나선다. 사업 대상지 내 51개 업소의 무분별하고 노후화된 간판이 지역 고유의 특성과 거리 여건을 반영한 디자인 간판으로 전면 교체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공약사업 일환으로 추진되어 결실을 맺게 됐다. 군은 향후 대상 지역 상가 점주 및 건물주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간판 디자인 수립부터 정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난잡했던 옥외광고물이 정비되면서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은 물론, 구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 주민과 상인, 행정이 뜻을 모아 지역의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창만의 품격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간판개선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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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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