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의회가 최강문(61)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의 전문성이 부족하다며 인사청문회에서 '부적합' 의견을 냈다.
21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전날 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부적합 의견을 채택해 전주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김동헌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9명은 최 후보자의 방송 콘텐츠 제작과 기업 경영 경력 등을 토대로 재단 운영 능력과 전문성을 집중 검증했다.
특히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재단 운영의 독립성, 지역 예술인과의 소통,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김동헌 위원장은 "후보자의 전문성이 재단을 이끌어가기에 다소 부족하다는 결론에 이르러 부적합 의견을 채택했다"며 "앞으로도 출연기관장 후보자에 대한 철저한 검증으로 의회의 견제와 감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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