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전통시장, ‘별밤달밤 낭만 야시장’ 개최

오는 30일부터 31일, 먹거리·트로트·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 마련

▲‘군위전통시장 별밤달밤 낭만 야시장’풍경ⓒ대구군위군

대구 군위전통시장이 먹거리와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야간 행사로 가을밤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군위전통시장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군위전통시장 별밤달밤 낭만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열린 군위전통시장 야시장은 올해 봄에 이어 가을에도 개최되면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야간 문화행사로서, 먹거리와 공연, 체험 요소를 결합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유도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트로트, 퓨전국악, 마임, 파이어쇼 등 전통적인 시장의 정겨운 분위기에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더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나들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문객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라이브 음악으로 들려주는 ‘별밤 보이는 라디오’도 운영된다. 현장에서 관람객들의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나누며 관객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야시장에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위전통시장 야시장의 대표적인 즐길거리인 야외 고기구이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방문객들은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고기를 직접 구워 먹으며 눈앞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먹거리와 볼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가족과 친구, 연인 등이 함께 가을밤의 여유를 만끽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위군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시작한 군위전통시장 야시장이 올해 봄에 이어 가을에도 방문객들을 다시 만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만의 정겨운 매력에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더해 군위전통시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군위군은 이번 야시장을 통해 전통시장을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과 함께, 계절별 야시장 운영과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통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더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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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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