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4개 농공단지 순회 간담회…“현장 목소리로 기업 체감 지원책 연다”

흥덕·복분자·고수·아산농공단지 순차 방문…애로사항 청취 및 실질적 지원방안 모색

▲고창군은 관내 4개 농공단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창군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경영 애로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순회 간담회에 나섰다.

고창군은 지난 20일 흥덕농공단지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관내 4개 농공단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일정은 20일 흥덕농공단지에 이어 21일 복분자농공단지, 27일 고수농공단지, 29일 아산농공단지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는 입주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경영상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농공단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 중심의 일방적 지원에서 벗어나 기업과 행정 간의 지속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해 현장 체감도가 높은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간담회 기간 고창군은 노후 농공단지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비롯해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등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제도를 상세히 안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 간 면밀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조속한 해결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법령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유관기관과 긴밀히 연계해 대응하는 등 현장 밀착형 지원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농공단지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기반”이라며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지원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져 기업들이 고창에 안정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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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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