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김밥축제 기간 실시간 영상 중계...교통 혼잡·인파 밀집도 확인 가능

오는 23일 부터 25일까지 시청 누리집서 제공...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운영 도모

▲김천시 ‘2026 김천김밥축제’교통 안내문ⓒ김천시

경북 김천시가 ‘2026 김천김밥축제’ 기간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간 영상 중계 서비스를 운영한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김천김밥축제 기간 주요 진입로의 교통 흐름과 축제 현장 상황을 스마트폰과 PC로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영상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출발 전 교통상황과 주차장 주변 혼잡도 등을 미리 파악해 이동 경로를 계획하고, 교통 정체와 주차 불편을 위해 행사장 주변 인파 밀집 상황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고 방문객 분산과 안전한 축제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시간 영상은 축제 기간 김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제공되며, 중계 카메라는 총 4곳 설치, 이 가운데 3곳은 주요 교통 거점에 배치해 교통 흐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 제공 지점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 직지파출소 옆 주차장, 덕천네거리,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등이다.

특히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과 직지파출소 옆 주차장 영상은 주차장 주변 상황을 파악하는 데 활용할 수 있으며, 덕천네거리 영상은 주요 도로의 교통 흐름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방문객들은 실시간 영상을 참고해 혼잡한 구간을 피해 이동하거나 상대적으로 원활한 경로를 선택할 수 있다.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에 설치된 카메라는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방문객들은 현장 영상을 통해 행사장 주변 상황을 미리 살펴보고 방문 시간과 이동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김천시는 이번 서비스를 기존 영상 인프라와 연계해 축제장 안팎의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실시간 영상 정보를 활용해 교통 혼잡을 줄이고 방문객들의 이동을 분산함으로써 보다 질서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혜정 김천시 AI데이터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감형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안전하고 즐거운 지역 축제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축제 기간 실시간 영상 중계 서비스를 통해 방문객들이 교통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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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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