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전남광주 광양시장이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제15회 아시아·태평양 도시 서미트'에서 참가, 우호 교류 도시 확대와 한-일 카페리 운항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 활동을 펼치고 있다.
21일 광양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일정 첫째날인 지난 19일 아태도시 서미트 개회식에 참석한 후 우호 교류 도시인 베트남 다낭의 부시장과 일본 후쿠오카 시장을 잇따라 면담하고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20일에는 후쿠오카 영사관 방문에 이어 분과세션 발표 및 토론, 싱가포르 국무장관을 면담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방문 사흘째인 21일에는 서미트 주제 관련 도시재생과 스타트업 현장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윤동주 기념관과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 지사를 방문하며, 22일은 한일 카페리 추진과 연계해 하카타항을 방문한 후 귀국길에 오른다.
박 시장은 이번 방문 기간 중 '민관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 공동창조' 세션에서 '민관협력으로 여는 새로운 바닷길,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광양의 해상교류 비전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방향을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박성현 시장은 "이번 아태도시 서미트가 광양의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찾는 뜻깊은 자리가 되도록 참가 도시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태평양 도시 서미트'는 지난 1994년 후쿠오카시의 제안으로 출범한 국제회의로, 광양시는 지난 2008년 가입한 이후 2010년, 2012년, 2013년, 2018년 등 총 4회 참가했다.
일본 후쿠오카시와 UN해비타트 아태지역 총괄 후쿠오카 본부가 주최한 올해 행사는 12개국 30개 도시의 대표단과 국제기관, 민간기업 등 약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3일간 '협력과 공동창조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도시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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