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투자 유치...'파란불'

"내일 기회 있는 곳이 바로 경남이다...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

"박완수 경남도정 가장 핵심은 기업과 투자 유치입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026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박 지사는 "오늘 17곳 기업에 약 2조 5000억 원 정도의 투자 협약이 이루어질 것 같다"며 "그중에 우주항공분야의 6곳기업과 조선·물류 쪽에도 4곳 기업이 오늘 협약을 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일의 기회가 있는 곳이 바로 경남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026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남도

박 지사는 "경남은 과거 50년 동안 대한민국의 제조업을 이끌어 온 그야말로 제조업의 중심지였다"면서 "최근에 k방산·k원전·k조선·k우주항공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각 시장에서 많은 빛을 발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대한민국의 현재 경제를 반도체를 제외하고는 거의 경남에 있는 기업들이 이끌어가고 있다"며 "기존 주력 산업 이외에 앞으로 50년 후에 경남을 이끌어갈 새로운 산업으로서 피지컬AI·SMR·우주항공 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즉 경남 제조업은 새로운 변화가 도약을 위한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

박 지사는 "경남은 투자 여건에 많은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면서 "삼성중공업·두산뉴빌리티·LG·삼성·현대자동차 등 많은 기업들이 발표했다"며 "오늘 그중에 2곳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와 삼성중공업이 투자 협약을 헸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투자 협약에 있어서 경남은 다른 지역하고 다르다"며 "다른 지역은 처음 시작하지만 경남은 이미 투자 계획을 발표한 기업들이 대부분 경남에 입주하고 있다. 이미 기업투자 계획들이기에 지금 바로 실행 단계에 있다. 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서 경남은 발빠르게 투자 발표와 더불어서 지원 TF를 만들어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지도를 거꾸로 놓고 보면 무한한 태평양을 뻗어 나갈 수 있는 첨단 지역이 우리 경남이다"면서 "가덕신공항과 진해신항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고 있다. 또 경남은 남부내륙철도를 통해 트라이포터 지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물류에 있어서도 중심이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북극 항로를 개척하고 있다"며 "난방 항로보다 거의 10일 이상 단축하는 항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항을 했다. 이제 북극항로 시대가 열리게 되면 그야말로 경남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동북아 물류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오늘 이 자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기업 한 분 한 분이 저희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고객이다. 저희들이 잘 모시겠다. 좋은 투자협약 이루어 주시고 여러분들의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힘껏 도와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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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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