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 천 개의 꿈으로…춘천시, 23일 평생학습축제

배움으로 쌓은 재능을 나누고 새로운 배움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축제가 춘천시청 광장에서 펼쳐진다.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23~24일 춘천시청 일원에서 '제6회 춘천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제6회 춘천시 평생학습축제. ⓒ춘천시

이번 축제는 '춘천의 배움이 천 개의 꿈으로'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고 서로의 재능과 경험을 나누는 자리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2시 춘천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어린이합창단 '예원리틀싱어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과 개막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다.

축제 기간 춘천시청 광장에서는 목공예·가죽공예 등 55여 개 체험 프로그램과 평생교육기관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평소 관심은 있었지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새로운 취미와 배움의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평생학습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학습동아리 경연대회와 시민 재능나눔 공연도 펼쳐진다.

또 다른 볼거리는 '충전 UP!' 토크콘서트다.

23일 오후 3시에는 코미디언 오지헌·박휘순·오정태로 구성된 '못난이 삼형제'가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24일 오전 11시에는 가수 김수찬이 출연해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힐링 뮤직 토크쇼를 진행한다.

시민들이 배움으로 완성한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춘천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평생교육기관과 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의 작품전시를 연다.

한글서예, 연필드로잉, 퀼트, 한국화, 시화전 등 다양한 교육 성과물을 통해 시민들의 배움이 작품으로 이어진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옥연 춘천시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고 서로의 재능을 나누며 새로운 도전의 계기를 찾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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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호

강원취재본부 배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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