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양성평등 가치를 공유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횡성군은 20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2회 횡성 양성평등 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평등을 품은 횡성, 관광 500만의 힘찬 도약'을 슬로건으로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여성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횡성군 여성단체협의회 소개 및 단체기 입장, 양성평등 실현 유공자 9명 표창 수여, 감사패 및 장학금 전달, 양성평등 헌장 낭독, 기념사와 축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치러졌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특별 강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공감을 선사했다.
노인숙 횡성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은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데서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이라는 튼튼한 뿌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연대하며 횡성 관광 500만을 여는 데 여성단체가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양성평등은 특정 성별만을 위한 가치가 아니라 군민 모두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 횡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비롯해 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 확대,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 군민참여단 운영 등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며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평등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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