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박상오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소장은 "농업인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농민수당 지원액을 연 60만 원으로 인상했다"며 "농업인 1만2453명에게 총 55억 7900만 원을 지원해 농가 소득 보전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 각종 직불제도 추진하고 올해는 9209명이 신청한 4639ha 규모 직불금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 소장은 "올해 처음 농작업안전관리자 2명을 채용해 농가를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면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신청자 368명 가운데 276명이 검진을 마쳤다"고 말했다.
박 소장은 또 "국산 콩 가공 산업화는 생산에서 저장·가공으로 이어지는 기반을 갖춰가고 있다"며 "곤명면에 콩 저온저장시설과 콩 압착오일 제조시설을 준공했으며 낫토 제조시설과 가공설비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즉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인력난 해소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은 물론 생산·가공·유통을 연계한 농업 기반 확충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는 것.
박 소장은 "제18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는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청 노을광장 일대서 열린다"면서 "농·축·특산물 전시와 체험·시식·판매를 비롯해 올해는 사천짜장 페스타와 전국 요리경연대회·농업인 어울림 한마당·태군노래자랑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상오 소장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 농산물이 생산·가공·유통을 거쳐 농가 소득으로 이어지는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고 하면서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과 시민이 체감하는 농촌의 변화가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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