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내달 7일 김포함상공원 및 대명항 일원에서 ‘2026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 in 대명항'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해병대 문화 체험을 넘어 대명항의 먹거리와 서해 노을을 함께 즐기는 지역 상생 축제로 열린다.
올해는 시민이 축제장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축제'를 내세워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김포골드라인 마산역 1번 출구 앞에서 출발해 대명항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축제는 마술 공연과 태권도시범단·군악대 공연, 헬기 기동 시연으로 문을 연다. 개막식 이후에는 군복 착장 시연, '강철근육 선발대회', 해병 장기자랑 등 장병과 시민이 함께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김포함상공원 일원에서는 오전 11시부터 해병 장비 전시와 탑승 체험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군복·군장 체험, 팔각모·군번줄 만들기, 레이저 사격 체험, '필승! 해병대 3종 미션'(축구·농구·양궁), 페이스페인팅, 달고나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선셋야장'도 눈길을 끈다. 방문객이 대명항 수산물 직판장에서 신선한 수산물을 구입해 직판장 옥상으로 올라가면 서해를 바라보며 직접 구워 먹는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지역 농산물과 먹거리를 만나는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 당일 대명항 상권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축제 운영본부에서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무료 셔틀버스로 시민 곁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찾아가는 축제'"라며 "대명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할 이번 축제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해병대 문화와 서해 노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