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대규모 해양재난에 대비한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9월 긴급구조지원기관 1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역단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기관별 일반현황, 재난 대비·대응 활동실적, 인적자원, 물적자원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서류평가와 종합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포항해수청은 해양재난 유형별 지원 부서를 세분화해 운영하고, 재난 대응 부서 인력의 풍부한 근무경력을 인정받아 일반현황과 인적자원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최상위 등급인 ‘우수’ 기관에는 포항해수청을 비롯해 포항해양환경공단, 해군 제1함대사령부, 해병대 특수수색대대, 동해해양환경공단 등 5곳이 선정됐다.
이종욱 동해해경청장 직무대리는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대규모 해양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조·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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