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한국치유농업협회가 치유농업을 활용한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협력한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19일 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치유농업협회(회장 박민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유농업 분야의 전문성과 경기도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연계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유와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치유농업 자원을 활용한 자원봉사와 사회공헌활동 발굴·연계, 반려식물과 화분 나눔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수요에 맞는 공익활동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자원봉사와 치유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정보교류와 교육·홍보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치유농업과 자원봉사를 교육·학문 분야로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박민근 한국치유농업협회장은 신한대학교에서 치유산업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한 경험을 소개하며 “치유농업으로 자원봉사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다음 학기에는 치유농업과 자원봉사를 연계한 교과목 개설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영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치유농업과 자원봉사는 사람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든다는 공통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특성과 시민의 필요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도내 31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 활동 수요를 발굴하고, 한국치유농업협회는 치유농업 분야의 전문인력과 관련 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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