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26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아카데미' 참가

대한민국 제1호 평생학습도시인 경기 광명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6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글로벌 아카데미 캠퍼스’에 대한민국 대표 학습도시로 참가했다.

19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와 상하이개방대학(SOU)이 공동 주최한 첫 번째 글로벌 아카데미 캠퍼스로, 24개국 32개 학습도시에서 약 100명의 도시 관계자와 국제 전문가가 참석했다.

▲'2026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아카데미' 현장 기념촬영 ⓒ광명시

행사에서는 △학습도시 정책과 시민참여 △포용적 평생학습 기회 확대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혁신 △지속가능발전 등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으며, 각 도시의 평생학습 정책과 우수사례가 공유됐다.

최혜민 광명시 부시장은 각국 학습도시 주요 정책결정자가 참여한 고위급 리더 특별세션에서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발전 방향과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1999년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이후 추진해 온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시민참여형 정책인 ‘광명자치대학’을 비롯해 시민들이 배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변화에 참여하는 평생학습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상하이개방대학과 화동사범대학교 등 현지 교육기관과 교류하며 중국의 성인교육 체계와 고령사회 대응 평생학습 정책을 살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인생행복학교’ 등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사업에 적용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최혜민 부시장은 “광명시는 시민의 배움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사회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해 왔다”며 “세계 학습도시들과 경험을 나누며 시민 누구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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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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