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 일원에서 'LOVE & ART 가을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숲에서 만나는 예술'을 주제로 가을 숲에서 책·음악·체험을 즐기는 문화행사로 펼쳐진다.
행사 당일 도립화목원 곳곳에서는 숲 속 음악회, 숲 속 도서관, 숲 속 놀이터, 숲 속 사진전·계절꽃 가을 국화전시 등 자연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이 가을 경관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숲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도록 구성을 갖췄다.
오후 2시부터 잔디원에서 열리는 숲 속 음악회에는 기타리스트 김진산, 뮤지컬배우 진주영, 피아니스트 원요한이 참여해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도립화목원의 가을과 식물을 주제로 한 미니 토크타임도 함께 진행된다.
메타세쿼이아원에는 자연 속에서 책을 즐기는 숲 속 도서관이 들어선다.
현대 산림문학 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돗자리, 미니색연필, 도서로 구성된 북크닉 세트를 대여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숲 속 놀이터에서는 국화차 시음, 미니액자 만들기, 국화 자수 손수건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산림박물관에서는 도립화목원의 희귀특산 및 자생식물을 담은 숲 속 사진전과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자생식물 및 생육지를 소개하는 기획전시 '우리 식물의 잃어버린 기록'을 선보인다.
도립화목원 전역을 수놓은 1만 3천 본의 국화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박명희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장은 "가을빛으로 물든 화목원에서 가족과 함께 책과 음악 그리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립화목원이 자연을 감상하는 공간을 넘어 도민들이 산림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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