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청소년 공간 확 바뀌었다…담빛청소년문화의집 리모델링 완료

포토부스·가상체육 시설 확충, 북카페·놀이터·아지트 층별 조성

담양군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디지털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 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15일 군에 따르면 전날 '담빛청소년문화의집'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단장한 시설을 선보였다.

이번 리모델링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편하게 쉬고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휴식공간과 체험시설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종원 담양군수가 '담빛청소년문화의집'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담양군

시설은 층별로 특색 있게 구성됐다.

1층에는 독서와 휴식을 위한 북카페, 2층에는 놀이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담빛놀이터', 3층에는 친구들과 교류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담빛아지트'를 마련했다.

청소년 선호를 반영한 체험시설도 확충했다.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는 포토부스를 새로 설치하고, 가상체육 체험공간과 플레이스테이션 등 디지털 콘텐츠를 보강해 여가 활동의 선택지를 넓혔다.

담양군은 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의 창의적인 활동과 또래 간 교류를 지원하는 문화·여가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종원 군수는 "청소년들이 언제든 편하게 찾아와 쉬고 서로 소통하며 꿈을 키우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계속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설 개선이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이용과 참여로 이어지려면 공간 운영뿐 아니라 연령대별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구성과 지속적인 시설 관리도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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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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