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지훈문학관, 전국 최우수 문학관 선정

독창적 전시 운영·지역 문학 진흥 성과 인정

경북 영양군 지훈문학관이 지난 13일 한국문학관협회가 주최한 ‘2026 제11회 한국문학관 전국대회’에서 ‘올해의 최우수 문학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조지훈 시인의 문학정신을 계승한 독창적인 전시 운영과 지역 문학문화 진흥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청록파 시인 조지훈 선생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지훈문학관에는 유품과 친필서화, 사진, 시낭송 음원 등을 전시하며 선생의 문학세계와 선비정신을 알리고 있다.

또 매년 ‘조지훈예술제’를 통해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의 대표 문학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영양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시·체험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역문학진흥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조지훈 선생의 문학정신과 영양의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성과”라며 “지역 문학유산의 보존과 계승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일원면 주곡리에 건립돤 지훈문학관.ⓒ영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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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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