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 진안군 마령면에 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마령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상대적으로 체육·문화 시설이 부족했던 면 단위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복지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진안군은 13일 오전 마령면 평지리 신축 현장에서 '마령 국민체육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명갑 진안군의회 의장, 전용태 전북도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5억 원을 포함해 국비 30억 원, 도비 14.5억 원, 군비 19.5억 원 등 총 6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센터는 부지 면적 4,408㎡, 연면적 1,224.24㎡ 규모로 조성되며 실내 체육관과 다목적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완공 예정 시기는 2027년 7월이다.
센터가 준공되면 마령면과 인근 지역 주민들이 기후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에서 체육 활동을 즐기는 것은 물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거점 공간 역할을 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마령 국민체육센터는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공사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고,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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