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기후부로부터 '곡성 석곡 연반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실시설계비 국비 3억 원을 확보해 2027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추진하는 석곡 연반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은 석곡면 연반리와 당월리 일원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적정하게 처리해 방류 수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또 하천 수계 보전과 주민들의 쾌적한 정주환경도 조성된다.
군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93억 원을 투입해 기존 40톤 규모의 마을하수처리장을 40톤 증설해 총 80톤 규모로 확충하고, 총 연장 약 6.9km의 오수관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하수처리시설을 이용하지 못한 지역 내 미처리 가구의 생활하수 등을 통합 처리해 생활환경 개선과 수질오염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국비 확보로 2027년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할 수 있게 됐으며, 군은 설계단계부터 사업의 효율성과 시공성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곡성군은 총사업비 57억 원 규모의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재원을 확보해 노후화된 하수도 시설의 기능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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