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전북교육감 "고창·순창지역 학교급식 인력난 해소" 주문

조리실무사 채용·배치 개선 강조…전국체전 학생선수 지원과 영재학교 공모 대응도 당부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고창·순창 지역 학교의 조리실무사 부족 문제와 관련해 지역 여건에 맞는 채용 대책과 인력 운영 개선을 주문했다.

천 교육감은 12일 주간 정책회의에서 조리실무사 결원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부담과 학부모의 불안을 줄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학교별 급식 횟수와 업무량, 조리실무사 배치 현황을 살펴 인력 운영을 개선하고, 조리기구 현대화 등을 통해 노동 강도를 낮추는 방안도 강조했다. 관련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급식 차질을 막아야 한다는 취지다.

▲천호성 전북교육감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선수 지원도 논의했다.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8세 이하부 41개 종목에 59개 학교, 471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한다.

천 교육감은 종목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들이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과 선수단 격려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전북과학고의 과학기술원 부설 영재학교 지정·전환 공모와 관련해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서류·현장 검토와 발표·종합평가 등 후속 절차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천 교육감은 “학교급식 인력 문제와 학생선수 지원, 영재학교 공모는 학생들의 교육 여건과 맞닿아 있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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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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