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웹툰 콘텐츠 개발과 관련 산업 육성에 나선다.
12일 시에 따르면 최근 사단법인 한국만화가협회와 '웹툰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목포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만화·웹툰과 접목해 지역 특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웹툰산업을 새로운 문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관련 사업과 행사,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한국만화가협회는 전문인력 지원과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문을 맡는다.
양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비롯해 웹툰산업 육성을 위한 교육과 행사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웹툰을 목포문학마을 조성사업과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가입 추진 등과 연계해 지역 문학자원을 시민과 관광객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강성휘 시장은 "목포가 가진 역사와 문화자원을 만화·웹툰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내 목포만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며 "한국만화가협회와 협력해 웹툰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관광 분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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