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앞' 제53회 고창모양성제 성공 개최 총력…고창군, ‘안전·편의’ 최종 점검

15일부터 5일간 고창읍성 일원서 개최… 참여형 프로그램 ‘모양성 유람록’ 눈길

▲심덕섭 군수 주재 최종보고회 개최… “역사·전통 알리는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도약”ⓒ고창군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중 하나인 ‘제53회 고창모양성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상황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 7일 심덕섭 군수 주재로 ‘제53회 고창모양성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 개막을 앞두고 프로그램 운영부터 교통·주차, 안전관리, 먹거리, 환경정비, 관람객 편의 등 전 분야의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선 추진상황보고회에서 논의됐던 보완 사항들의 조치 결과를 꼼꼼히 확인하고, 개막까지 남은 기간 동안 완벽한 축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부서별 실행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군은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주요 프로그램 관람객 동선과 밀집도 관리 계획을 비롯해 △임시 주차장 운영 및 교통 대책 △행사장 내 안전 펜스 및 응급의료 부스 설치 △편의시설 확충 및 행사장 환경정비 등을 세밀하게 살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무엇보다 관람객과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축제를 준비해야 한다”며 “고창을 찾는 관광객들이 570여 년 역사를 간직한 고창읍성의 매력을 마음껏 느끼고 불편함 없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심 군수는 “올해 고창모양성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화합의 장을 넘어, 고창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제53회를 맞이하는 고창모양성제는 ‘전통을 잇고,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고창읍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관람형 축제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고창읍성 곳곳을 누비며 아홉 절경을 만나고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참여형 콘텐츠인 대표 프로그램 ‘모양성 유람록’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고창읍성의 역사적 공간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통·현대 융합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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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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