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취임 100일…59개 공약 본격 추진

현장 89곳 방문·주민 의견 904건 접수…둔산리빌딩·민생경제·복지 강화 집중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그간의 구정 운영 성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전 서구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주민소통을 바탕으로 주요 공약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전 청장은 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00일간의 구정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구민주권, 행복도시 서구’를 비전으로 내건 전 청장은 취임 이후 민원·재난·사업 현장 89곳을 방문하며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24개 동 타운홀 미팅과 지난 7월 개통한 ‘구청장 직통 문자’를 통해 모두 904건의 주민 민원과 의견도 접수·처리했다.

특히 어린이공원 배수시설 정비와 통학로 개선 등 생활민원을 행정시스템 개선으로 연결하는데 집중했다.

주민소통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이달 소통담당관을 신설하고 소통기획과 언론협력, 뉴미디어 기능을 통합해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서구는 이를 바탕으로 5대 분야 59개 공약사업의 실행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주요 과제는 조성 30년이 지난 둔산지구의 재정비를 위한 ‘둔산리빌딩’을 비롯해 지역 균형발전, 민생경제 회복, 복지·돌봄 강화 등이다.

전 청장은 “현장에서 확인한 과제들을 하나씩 실행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느끼도록 하겠다”며 “처음 마음을 잊지 않고 듣고 실행하며 끝까지 답하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 청장은 8일 취임 첫날 방문했던 거리 청소현장을 다시 찾아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청소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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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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