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트센터는 오는 31일 공연장의 무대 뒤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체험 프로그램 ‘백스테이지 투어' (Behind the spotlight: 무대 너머의 무대)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출입이 제한된 공연장의 숨은 공간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공연장 운영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분장실과 객석, 무대 뒤편 등을 둘러보며 공연장을 새로운 시각에서 경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먼저 분장실에서 분장 체험을 통해 출연자가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준비 과정을 직접 경험한다. 이어 무대 퍼포먼스를 관람하고, 분장실과 오케스트라 피트를 둘러보며 공연장 곳곳의 역할을 살펴본다. 또한 공연장 안전교육과 함께 오케스트라 리프트 탑승 체험을 진행하며 평소 관객의 눈으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공연장 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은 공연이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과 공연장을 구성하는 다양한 공간과 요소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연예술에 대한 관심과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관장은 “백스테이지 투어는 관객들이 객석에서 공연을 바라보는 것을 넘어 직접 무대 안으로 들어가 공연이 만들어지는 공간을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분장실과 무대, 오케스트라 피트 등 평소 관객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공간을 직접 둘러보고 다양한 무대 체험에 참여하면서 공연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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