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의원-성주군, 정책간담회 개최...지역현안‧국비확보 한 뜻

동서3축 고속도로·성주3일반산단·스마트APC 등 지역 핵심사업 지원 요청

▲성주군이 2일 군 문화강좌실에서 전화식 성주군수를 비롯해 김종식 성주군 의장, 도희재 경북도의원, 군의원과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희용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있다ⓒ성주군

경북 성주군이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와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성주군은 2일 군 문화강좌실에서 전화식 성주군수를 비롯해 김종식 성주군 의장, 도희재 경북도의원, 군의원과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희용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요 국비사업과 지역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교통과 농업·유통, 지역균형발전, 주거, 환경 등 중앙정부 주요 정책과 성주군의 핵심사업을 연계하고, 국회와 중앙부처의 지원이 필요한 현안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군은 이날 총사업비 약 6조9562억원 규모의 국가투자예산 사업 13건과 법령·제도 개선이 필요한 지역 현안 3건을 제시하고 사업별 추진 상황과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새활용 농산물 선순환 시스템 구축, 성주참외 대규모 거점 스마트APC 구축,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 온세대 플랫폼 조성, 주한미군공여구역 사업 5건, 성주 공공임대아파트 건립, 국도30호선 선남~다사 6차로 확장, 동서3축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등이 포함됐다.

특히 성주군은 지역 교통·산업 기반을 좌우할 광역교통망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동서3축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국도30호선 선남~다사 6차로 확장사업의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성주참외의 유통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자원의 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대규모 거점 스마트APC 구축과 새활용 농산물 선순환 시스템 구축사업을 설명하며 신규 국가사업 반영과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와 공공임대아파트 건립 등 주민 정주 여건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의 국비 확보에도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예산사업뿐 아니라 법령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지역 현안도 논의됐다.

성주군은 성주군과 칠곡군 간 행정구역 조정,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임시 숙소 활용을 위한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 개최에 따른 국도33호선 사용 허가 등을 주요 현안으로 제시하고 국회와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지역 현안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국회와 중앙정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정희용 국회의원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정부예산 확보는 물론 예비타당성조사와 국가계획 반영, 법령·제도 개선 등 사업별 추진단계에 맞춰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이번 정책간담회를 계기로 주요 국가투자사업의 정부예산 반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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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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